대구 미삼 페스티벌 21~24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서 연다
대구 미삼 페스티벌 21~24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서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3.19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21일부터 24일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9 대구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동구와 달성군에서 나는 미나리와 경북 농가에서 기른 무항생제 친환경 돼지의 삼겹살을 페스티벌에 공급한다.

삼겹살과 미나리를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식장소를 마련한다.

대구와 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삼겹살을 시중보다 15~20% 싸게 판다. 삼겹살을 산 모든 고객에게 찌개용 돼지고기를 무료로 준다.

미나리, 사과, 연근, 아로니아, 문경 오미자, 경산 대추, 청송 사과, 영덕 건어물, 청도 감말랭이 등 대구와 경북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다.

대구 지역 예술인 및 대학 동아리 공연과 가족 가요제, 농특산물 즉석 경매, 트롯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 미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2019 미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