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평일 저녁 복지상담소 운영
대구 남구, 평일 저녁 복지상담소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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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민 맞춤 복지상담소’를 꾸린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명으로 상담소를 꾸린다.

직장인, 학생 등 낮 시간에 상담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펼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에게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다룬다.

보육·아동·장애인·노인 관련 내용이나 치매·임산부·금연·방문간호 등 보건 관련 내용을 상담하면 해당 부서로부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남구 주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복지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 생활보장과(053-664-2667)에 물으면 복지상담소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려준다.

대구 남구청 모습. [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 모습. [대구 남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