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0년 경주에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개교
경북교육청, 2020년 경주에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개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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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제통상 분야 인재를 키우는  국제통상 마이스터고(가칭)를 2020년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 감포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2020년 3월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문을 열 계획이다.

최근 감포고의 마이스터고 전환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자체 예산 뿐만 아니라 교육부,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부, 경주시 등으로부터 2021년까지 모두 322억원을 투자 유치해 설립할 계획이다.

국제통상 마이스터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 60명으로 편성하고, 신입생은 어학능력이 우수한 다문화 학생과 공업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