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전월보다 13% 늘어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전월보다 13% 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11.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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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전월보다 늘었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5곳 시가총액은 54조 6650억 원이다. 이는 전월보다 6조 4482억 원(13.37%) 늘었다. 

10월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에 견줘 대·경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2.57%로 전월보다 0.16%p 증가했다.

비금속광물과 IT부품, 서비스 업종이 상승했다.

10월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0곳 시가총액은 33조 2217억 원으로 전월보다 4조 105억 원(13.73%) 늘었다. 포스코케미칼(3조 8344억 원), 대성홀딩스(1641억 원), 한국가스공사(923억 원), 이수페타수스(714억 원), 남선알미늄(417억 원) 늘었다.

10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곳 시가총액은 21조 4433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4377억 원(12.83%) 증가했다. 엘앤에프(6조 3847억 원), 씨아이에스(1299억 원), 피엔티(1251억 원), 원익QnC(1052억 원), 아바코(964억 원)늘었다.

10월 지역 투자자 거래량은 4억 3000만 주로 전월보다 10.34%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조 7849억원으로 19.14% 줄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