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 활동 펼쳐
대구신세계,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 활동 펼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8.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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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지역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 활동을 펼친다.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시설이다.

대구신세계가는 이 활동을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로 이름을 지었다. 첫번째 대상으로 대구시 남구에 있는 '참좋은 우리집'을 선정한 뒤 시설 내부를 꾸미고 가구와 가전 등 물품을 지원했다.

대구신세계는 9월과 4분기에도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는 "지역 현지법인 기업으로서 다른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아직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활동을 계획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구신세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했다.

[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