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59명
10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5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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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59명이 새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898명이다.

9일 오전 0시에 견줘 59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57명, 국외 유입 사례 2명이다.

주소지별로 포항 17명, 경주 14명, 구미 10명, 경산 9명, 김천·영천 3명씩, 문경 2명, 상주 1명이다.

포항 확진자 17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명은 각각 다른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4명은 경기도 용인 확진자 접촉자다. 3명은 포항 태국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다. 2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경주 확진자 14명 가운데 8명은 각각 다른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경주에 있는 목욕탕과 관련이 있다. 5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 확진자 10명은 모두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경산 확진자 9명 가운데 2명은 경산에 있는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다. 2명은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경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충남 논산 확진자 접촉자다.

김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각각 다른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영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부산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대구 수성구 확진자 접촉자다.

문경 확진자 2명은 각각 경기도 용인과 문경 확진자 접촉자다.

상주 확진자는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3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9.2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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