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명
19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7.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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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1037명이다.

13일 오전 0시에 견줘 3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31명, 해외 입국 사례 2명이다.

주소지별로 북구 11명, 남구 5명, 중구·서구·달서구 4명씩, 동구 3명, 수성구 2명이다.

2명은 수성구에 있는 체육시설 관련으로 이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자가 격리 기간에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이 가운데 42명은 n차 감염 사례다.

2명은 중구에 있는 일반주점 관련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 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가 30명, n차 감염 사례 27명이다.

9명은 북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2명, 이용자 1명, n차 감염 사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과 관련해 지금껏 모두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사자 7명, 이용자 7명, n차 감염 사례 6명이다. 20명 가운데 1명은 부산에서 대구로 이관됐다.

4명은 북구에 있는 PC방과 관련이 있다.

4명은 수성구에 있는 음식점과 관련이 있다.

7명은 서울, 구미 등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각각 프랑스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2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