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명…1주일 만에 두 자릿수 증가
18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명…1주일 만에 두 자릿수 증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6.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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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11명이 새로 나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839명이다.

17일 오전 0시에 견줘 11명 늘었다.

지난 10일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10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경주와 구미에서 3명씩, 경산에서 2명, 칠곡에서 1명 나왔다.

경주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채용에 앞서 한 검사에서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2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국외 유입 사례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34명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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