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명…경산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 확진
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명…경산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 확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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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경북 지역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라고 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8명, 해외 유입 사례 2명이다.

경산시에서 23명, 포항시에서 2명 나왔다. 경주시와 김천시, 안동시, 영덕군, 칠곡군에서 1명씩 나왔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산에 있는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확진자 1명은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경주시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확진자는 김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영덕군 확진자는 영덕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확진자는 칠곡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6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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