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18명
12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18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1.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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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081명이다.

11일 오전 0시에 견줘 18명 늘었다.

지역 감염 사례 17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달성군에 있는 한 회사와 관련해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은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와 직원 11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모두 7명이 양성 판정을, 9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6명은 동구에 있는 교회와 관련이 있다.

구미에 있는 교회 관련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의 누적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n차 감염 사례다.

또 다른 확진자 2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 1명이 자가 격리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