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DGB대구은행 호치민 지점 개점에 본인가 승인서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사무소을 연 뒤 6년 만에 승인을 받았다.
DGB대구은행은 호치민 지점은 행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영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오 은행장은 "DGB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 지점이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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