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코로나 확진자 3명 숨져…대구 사망자 11명
1일 대구 코로나 확진자 3명 숨져…대구 사망자 11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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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1일 숨졌다. 대구 지역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85살 여성 확진자가 1일 오후 4시 18분께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

80세 남성 확진자가 1일 오후 2시 25분께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8일 확정 판정을 받아 이 날부터 이 병원에 입원했다.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83세 남성 확진자가 1일 오전 11시 20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8일 확정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하다 숨졌다. 기저질환이 있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