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삼성전자 청년 벤처 창업 펀드 120억 조성
대구시 삼성전자 청년 벤처 창업 펀드 120억 조성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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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삼성전자가 120억 원에 이르는 창업 펀드를 만들어 청년 벤처 창업을 지원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3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삼성전자와 청년 벤처 창업 펀드 조성 협약을 맺는다.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3년 동안 해마다 20억 원씩 출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시-랩(C-LAB)' 기업에 투자한다.

대구시는 청년 창업 기업에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한다. 

삼성전자는 펀드를 출자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 마케팅 등을 멘토링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