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연다
대구시,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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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늘리고자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9년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싸게 판다. 시식행사도 한다. 같은 기간 여는 ‘대구·경북 농산물상생장터 한마당’ 행사와 연계한다.

대구시는 11월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한차례 더 열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ASF가 인체에 무해하며 시판되는 돼지고기는 도축단계에서 철저한 검사 뒤 유통된다. 축산농가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