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 김천시 대곡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곡동 아파트에 벼려진 자전거 200여 대를 모았다.
200여 대 가운데 150여 대를 고쳤다.
손질한 자전거 한 대에 1만원을 받고 모두 100여 대를 부곡맛고을축제 장터에서 팔았다.
새마을협의회는 판매액 모두를 반찬을 만들거나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팔지 못한 자전거 50여 대는 보육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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