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4일 풍랑주의보로 제303회 임시회 장소를 독도에서 본회의장으로 바꿨다고 3일 밝혔다.
태풍 제비로 풍랑주의보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 독도에 들어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당초 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도청과 교육청 간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하려 했다.
도의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임시회를 연다.
민선 7기 집행부에 첫 도정질문을 한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저출산고령화대책·독도수호·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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