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 6월 1, 2일 대명공연거리서 열려
대명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 6월 1, 2일 대명공연거리서 열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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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6월 1, 2일 이틀 동안 대명공연거리 등에서 '제7회 대명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골목 공연을 펼치고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 

올해에는 대명동 계명대 앞 주차장에 200~300석 규모 야외 특설무대를 설치해 공연을 한다. 뮤지컬 갈라쇼와 개막 축하 공연, 관객체험극, 전통 무용 공연 등을 펼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쇼 '명탐정 미키와 미미', 인형극 '으랏차차 가족의 커다란 순무', 그림자극 '행복한 왕자'를 선보인다.

대명공연예술센터에서는 낭독극을 무대에 올린다.

안희철 로드 페스티벌 예술감독은 "특색 있는 도심 축제를 만들고자 연극협회, 무용협회, (사)인디053 등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좋은 프로그램들을 유치했다."라고 했다.

지난해 대명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명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