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노후 공원을 6월까지 재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산 14억 원을 들여 비산공원, 경운공원, 원대녹지숲, 서부12공원, 신평공원을 손본다.
비산공원은 동화 '피노키오' 놀이시설과 트램펄린을 설치하는 등 공사를 4월 중순 끝냈다.
경운공원은 광장과 휴게시설, 나무를 정비해 4월 말 다시 개방한다.
원대녹지숲과 비산7동어린이놀이터는 편의시설과 바닥 포장 등을 모두 바꾸고 어린이 놀이 시설을 보강하는 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
서부12공원은 6월까지 바닥분수 광장을 만든다.
신평공원은 시설을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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