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 보상 시작
대구 도시철도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 보상 시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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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과 하양 사이 복선 전철 건설을 위한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4월 중순께 보상계획 공고를 낸다. 보상협의회와 감정평가를 거쳐 하반기에 토지 소유자 등과 개별 보상 협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 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비 2982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에 있는 대구선 하양역까지 8.89㎞ 철로를 연장하고 정거장 3곳를 새로 낸다.

사업 구간에 들어가는 토지는 1023필지 29만㎡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