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4월 한 달 동안 동대구역광장 활용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교통·시민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 조성, 대구 주요 관문으로서 상징성 강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방안 등이 주제다.

경제성, 창의성, 파급효과, 실현성, 지속성 등을 심사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70만 원을 준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