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다둥이 행복카 차량 렌탈 무료 지원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6살 이하 자녀를 네 명 이상 둔 가정에 7인승 이상 승합차량과 카시트 렌탈을 지원한다.
주말에만 1박 2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연간 이틀 렌탈할 수 있다.
렌탈하는 사람이 지정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준다.
렌탈 1주일 앞서 대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5-325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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