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교과서 구입비 지원
경북교육청,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교과서 구입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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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이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 8243명에게 교과서 구입비 8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6억 3000여만 원보다 1억 7000여만 원을 늘렸다.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5억 9500만여 원,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7200만여 원, 시각장애학생 대체 교과서에 9800만여 원, 도서벽지 학생에게 3500만여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지원받을 수 없다. 

경북도교육청은 2012년 교과서 가격 자율화로 값이 오르자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경북도교육청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