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소방안전본부가 19일 정월 대보름을 즈음해 특별 경계 근무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대구 모든 곳에 화재위험경보를 내렸다.
달맞이 행사장 등 정월 대보름 행사장 8곳에 소방력을 배치한다.
풍등 날리기를 금지하는 홍보도 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순찰을 강화한다.
화재가 일어나면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이지만 대구시소방안전본부장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달집태우기, 쥐볼놀이 등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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