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청 민방위교육장과 광장에서 교복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고등학교 졸업생이 기증한 교복과 참고서를 싸게 판다.
교복은 1점에 2000~5000원, 참고서는 1권에 1000~2000원 정도 가격으로 판매한다.
교복수선, 시계수리 등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신입생에게 새교복 교환권을 지원한다.
행정복지(주민)센터나 학교에서 교복을 기증받고 있다.
대구 북구청 주민행복과(053-665-2692)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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