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에 대구 첫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에 대구 첫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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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이 지난달 30일 신천둔치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천둔치 희망교와 대봉교 사이 1곳, 수성교과 동신교 사이 1곳,  모두 2곳에 시범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대기질 상태를 알려준다.

실시간으로 환경부 대기오염 정보 데이터를 주고받아 미세농도를 파랑‧초록‧노랑‧빨강 색깔로 나타낸다. 

온도, 습도, 오존 상태도 알려준다.

안내판은 신호등 표시 정보와 일반 건강생활 수칙 등을 담았다. 

대구 신천둔치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 [대구시 제공]
대구 신천둔치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