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공·사립 고교 입학금 면제·수업료 동결
대구교육청, 공·사립 고교 입학금 면제·수업료 동결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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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내년 공·사립 고교의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지역 고등학교 입학금은 1만 2200원에서 1만 6500원 사이다.

사립예술고, 자사고 등을 뺀 공·사립 고등학교 신입생 2만1000여 명이 적용 대상이다.

금액으로는 2억 7000여만 원에 이른다.

수업료도 내년에 동결한다. 2008년부터 11년째다.

자치구지역에 있는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의 분기별 수업료는 35만 100원, 읍지역 26만 3700원(특성화고 15만 9000원), 면지역은 21만8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