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업준비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 제공
대구시, 취업준비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 제공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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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상공회의소 등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과 함께 '청년 프리 잡(Pre-Job)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에 앞서 공공기관에서 일(job)을 경험하게 한다.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교육 등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올해는 24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인다. 지난해 1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참여 기관도 2곳 증가했다.

참여자는 대구도시공사,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등 기관 13곳에서 5달쯤 일한다. 시급 8510원을 받는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대학 휴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2월 8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대구상의에 이메일(prejob@dcci.or.kr)로 보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내면 된다.

이번에 122명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6월께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고시공고)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053-222-3103)에 물으면 지원서 접수 등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