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월 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경북도, 2월 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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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월 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 사회통합, 국민안전, 민생경제, 문화ㆍ관광, 생태계보호ㆍ지속가능한 발전 등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5억 원이다. 

2월 말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1월 14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참여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경북도 홈페이지(소통참여/민간단체/NGO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북도 새마을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이병월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공모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지원해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동시에 따뜻하고 정의로운 경북공동체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