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부대시설 정비 지원
경북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부대시설 정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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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규모기 작고 오래된 공동주택단지 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지은 지 10년이 지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

올해는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단지 40곳을 정비한다.

한 단지에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리시설과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고치고 가꾼다.

2월 12일까지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단지 168곳에 49억 원을 지원했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친 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단지. [경북도 제공]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친 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단지.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