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남부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제도 운영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제도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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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남부도서관이 다달이 사서가 직접 책을 골라주는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 추천도서'프로그램은 남부도서관 사서가 소장 도서 가운데 신간 도서를 중심으로 매월 3권을 선정한다.

유아․어린이용, 청소년용, 일반용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와 트렌드를 반영한 책을 추천한다.

유아․어린이 도서로 서정오의 '멍서방과 똑서방', 청소년 도서로 박일환의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 공부', 일반 도서로 변금주의 '게으르면 좀 어때서'를 이달의 추천 도서로 골랐다.  

대구시립남부도서관은 매월 추천한 도서를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알리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추천도서를 빌려준다.

조태환 대구시립남부도서관장은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매달 유익하고 다양한 책을 골라주는 남부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를 이용해 보라."라고 했다.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대구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