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11월 말까지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51만 4000여 명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57만여 명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해에는 40만 1000여 명이 찾았다.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이 26만 2000여 명이 찾아와 지난해보다 49.6% 증가했다.
구미주 11만여 명, 동남아 6만 4000여 명, 일본 5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에 견줘 구미주는 18.1%, 동남아 51.2%, 일본 37.3% 늘었다.
사드 배치 이후 방한 단체관광 금지령으로 중국인 관광객은 줄어들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