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구름 사이로 기해년 첫 해돋이 볼 수 있다.
대구·경북에서 구름 사이로 기해년 첫 해돋이 볼 수 있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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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대구·경북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30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일  동해안은 오전 구름이 많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분다.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새해 첫 해를 구경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 호미곶이 오전 7시 32분, 경주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해변이 오전 7시 33분, 영덕 삼사해상공원은 오전 7시 34분,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오전 7시 35분에 해가 뜬다.

포항이 영하 2도, 영덕이 영하 3도, 울진이 영하 4도, 경주가 영하 6도로 아침 최저 기온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해돋이를 볼 때 바람이 조금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낮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