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연휴 비상 진료 체계 구축
경북도, 추석 연휴 비상 진료 체계 구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9.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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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방역과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경상북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지역 응급의료기관 37곳은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일반 병·의원 778곳, 휴일지킴이 약국 690곳도 문을연다.

선별진료소 41곳, 중·준증 지정병원 7곳 20병상과 일반의료체계 병원 40곳 862병상을 운영한다.

소아·분만·투석 환자 대상 특수 병상 100병상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19안전신고센터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지역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재난응급의료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