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새 대구에서 추석 연휴 기간 119신고 건수가 하루 평균 2043건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 지역 119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1446건이다. 최근 3년 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43건으로 나타났다. 평소보다 추석 연휴 기간 신고 건수가 40% 남짓 많다.
대구소방은 추석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 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한다.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의료 상담이 필요하면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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