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의성인구정책포럼이 7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럼은 경북 의성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한다.

'정해진 미래를 넘어 지역과 청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세션1은 '새로운 지방시대로'를 주제로 하여 기조 발제를 한 뒤 토론을 벌인다.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이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를 내용으로 하여 기조 발제에 나선다. 

세션2는 '정해진 미래를 넘어갈 청년에게'를 주제로 하여 기조 발제와 토론을 한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인구학적으로 바라본 청년'을 내용으로 담은 기조 발제에 나서고 전문가 및 청년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세션3은 세션1, 2에서 나온 주제를 두고 경북도의원이 모두 발언에 나서고 청중이 자유토론을 한다.

세션4는 포럼에 참석한 청년이 의성군 인구정책을 놓고 캡스톤 디자인을 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