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비 피해 기업에 부금 납부 유예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비 피해 기업에 부금 납부 유예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7.26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업체 돕기에 나섰다.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 부담을 덜어고자 부금 납부를 미뤄주고 무이자 대출도 지원하며 대출 금리도 낮춘다.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가운데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부금 납부를 6개월 동안 미뤄준다.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납입 부금 안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도 부금 납부를 6개월 동안 유예하고 공제금 대출 금리를 2%포인트 인하해 준다.

10월 1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