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에 1800만 원 넘어서
5월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에 1800만 원 넘어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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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에 5469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3.3㎡ 곧 1평에 1800만 원이 넘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올해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대구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에 5469만 원이다. 지난달보다 291만 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863만 원이었다. 

규모별 평균 분양가는 1㎡ 기준으로 60㎡ 이하인 아파트가 5292만 원, 60~85㎡ 5499만 원, 85~102㎡ 4896만 원, 102㎡ 초과 6527만 원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에 1800만 원을 넘긴 것은 201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5월 대구 지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1세대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다달이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되고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분양 세대수가 30세대가 넘는 전국 민간 아파트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분양가격 및 분양세대수를 조사하고 있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작성 기준달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자료를 평균해 작성한다. 

[HUG 자료 발췌]
[HUG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