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대구 곳곳서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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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과 들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는 행사를 연다.

대구 남구가 오전 6시 40분부터 상동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축제를 한다. 지신밟기와 모닥불 점화, 대북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대구 동구는 오전 7시부터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황금돼지 포토존'을 마련한다. 풍물놀이 등 축하공연도 한다.

대구 북구는 오전 7시 조야동 함지산 망일봉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희망풍선 날리기 등 이벤트를 한다. 

대구 수성구는 오전 7시부터 고산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천을산 정상에서 새해 맞이 행사를 연다. 신년 소망을 적은 종이를 풍선과 함께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등산로에 '소원 돌 쌓기', '소망 다짐 포토존' 등 부스를 마련한다. 

대구 달서구는 오전 7시부터 와룡산 제1헬기장과 성서국민체육센터 광장에서 '와룡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 기원제와 기원무를 선보이고 가훈 써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대구 서구와 달성군은 오전 7시 와룡산 상리봉, 화원동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민들이 지난 1월 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에서 새해 첫 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시민들이 지난 1월 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에서 새해 첫 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