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경상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3.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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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지난 9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10명이다. 도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한다.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을 두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대표위원인 신효광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