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북지역보증센터가 올해 경북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1조 15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조 630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

청·장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및 저탄소친환경 분야에 우대해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업분야에서 자연 재해와 기타 외부요인으로 영농에 실패한 농신보 채무자에 재기 및 신용 보증도 지원한다.

윤성훈 농협중앙회경북본부장은 "농수산물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 선제적으로 보증 지원을 해 지역 농어가 등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했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안동, 상주, 포항, 대구 지역 4센터에서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