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8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안동 천등산 일대에서 벌였다.
윤성훈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봄철 산불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까지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기도 한다. 경북농협은 꾸준히 캠페인을 벌여 산불 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안동 산불 등 최근 경북에서 산불 30여 건이 발생했다. 피해면적이 190ha에 이른다. 산림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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