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023 메타버스 달서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세계를 일컫는다.

달서구 관련 소재로 재치있고 창의적인 메타버스 월드를 구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자는 달서구의 미래와 현재, 주요 관광지, 문화 및 행사 등 달서구와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제페토 플랫폼을 이용해 메타버스 월드로 구축하고 월드를 소개하는 3분 이내 영상을 내면 된다.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hk88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홍보활용도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작품 9 선정한다. 대상 1점에 400만 원, 최우수상 1점 200만 원, 우수상 2점에 50만 원씩, 입선 5점에 20만 원씩 상금을 준다.

수상자는 해당 월드를 5년 동안 공개해야 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달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보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