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 대변인에 임대성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 임명
경북도, 새 대변인에 임대성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 임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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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임대성(38)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 최초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전국 광역단체 대변인 가운데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했다.

임 대변인은 언론·뉴미디어 등과 소통해 경북도 정책과 현안 등을 알리고 도민과 마주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임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했다.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한 청년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돼 업무를 수행했다.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지내며 도정 시책과 홍보에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 대변인은 "경북의 우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