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 지원금 지급
대구시,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 지원금 지급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6.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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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급한다.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1만 5000여 가구가 대상이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대구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카드)로 차등 지급한다. 시설수급자는 1사람에 20만 원을 해당 시설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레저·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카드를 받으면 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