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 전 경북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
경제부지사는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에 이바지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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