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200만 명이 대구 중구 근대골목,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을 다녀갔다.
대구 중구는 29일 올해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근대골목 등을 찾은 관광객은 200만 46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13만 명이 더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 100만 명, 지난해 200만 명에 이어 올해도 200만 명이 넘었다.
대구 중구 관계자는 "올해는 골목투어 10년째를 맞아 스탬프 이벤트 등을 연 덕에 입소문이 났다. 앞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근대골목이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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