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수 경북도의원,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박판수 경북도의원,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2.04.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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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 경상북도의회  의원(김천, 국민의힘)이 6일 연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판수 의원은 자유 발언에서 "제21대 국회에 '독도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 관련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다. 국회 전문위원의 검토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국제사회에서 (독도가) 분쟁 지역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라고 했다.

"독도 문제를 국제 분쟁화하지 않으려는 정부의 신중한 접근법이 미온적 태도로 비춰져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계속되었다고 본다."라고 했다.

"새로이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박판수 의원은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끝낼 수 있는 날을 열어가길 바란다."라고도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