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대구로 전출한 학생보다 대구에서 경산으로 전입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더 많아졌다. 

경북교육청이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경산에서 대구로 전출한 학생은 115명, 대구에서 경산으로 전입한 학생은 117명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전출보다 전입 학생이 많았다.

2015년과 2016년 경산에서 대구로 전출한 학생이 전입한 학생보다 110여 명 많았다. 지난해에는 30명으로 격차가 줄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