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6명
25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6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10.25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16명이 새로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946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16명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산 6명, 영주 5명, 구미 3명, 포항·칠곡 1명씩이다.

경산 확진자 6명 가운데 4명은 경산에 있는 중학교 관련이다. 지난 22일 몸살,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이용 학원 강사와 학원생 등 258명 검사 한 결과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와 관련해 1·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시설 방역과 소독을 했고 25일 하루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영주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영주에 있는 학교 관련 접촉자로 자가 격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영주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10. 21.(목) 확진자(구미#1,5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포항 확진자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 확진자는 칠곡 확진자 접촉자다.

[뉴스토리DB]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