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2일 대현동 원룸촌 골목길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쏠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바닥 조명 장치다. 경북대학교 정문에서 서문 사이 골목길 900m에 3m 너비로 표지병 300개를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안전사고를 미리 막고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쏠라표지병을 설치한 골목길. [대구 북구 제공] Tag #대구 #북구 #쏠라 #표지병 #셉테드 #배광식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